[법률방송뉴스]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루나(LUNC)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 랩스 대표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오늘(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대표는 국내 로펌 변호사들을 선임하고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최근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습니다.권 대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테라폼 랩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가상화폐 전문 미디어 ‘코이니지’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수사관들과 연락한 적이 없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
▲신새아 앵커= 변호사, 세무사가 말해주는 ‘돈되는 법’, 주식투자를 하시거나 펀드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 가끔 AI가 투자를 대신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하실 겁니다. 이런 경우 AI가 자산을 관리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서비스’를 생각해 보실 수 있는데요, 이번주는 이에 대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앵커= 변호사님 로보어드바이저가 무엇인가요.▲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네. 로보어드바이저는 자본시장법에는 ‘전자적 투자 조언 장치’라는 이름으로 들어와 있는데요, 원래는 투자일임업 등 금융투자에 대한 자문이나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안녕하십니까. LAW포커스 신새아입니다.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최악의 경제상황을 겪었죠. 이런 와중에도 이 기간 동안 코인이나 주식 투자로 돈을 벌어 빠르게 초고액자산가가 된 일명 ‘뉴앤영리치’들도 등장했습니다. 이들의 영향 때문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코인과 주식시장에 뛰어들며 이른바 ‘동학개미’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기업들 횡령 소식에 개미 투자자들의 피해도 급증하는 현실입니다. 이번주 ‘LAW 포커스’에선 공공연히 ‘한국의 테슬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법률방송뉴스] ‘99% 폭락’ 사태를 겪은 암호화폐 루나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피해를 본 투자자들 일부가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고소 및 고발했습니다.오늘(19일)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에 권 대표와 공동창업자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 및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LKB 측은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소인들이 공모해 루나와 테라 코인을 설계 발행해 투자자를 유치하면
[법률방송뉴스] ‘99% 폭락’ 사태가 벌어진 한국산 코인 ‘루나·테라’ 발행업체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집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면서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오늘(1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신원미상의 남성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남성은 어제 오후 6시쯤 권 대표가 사는 아파트의 초인종을 누르며 권 대표의 배우자에게 “남편이 집에 있느냐”고 묻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에 경찰은 권 대표의 배우자를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하면서 “남성이 해당 코인에 투자했는지 여부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