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유튜버 보겸(본명 김보겸)이 자신의 방송채널에서 쓴 '보이루'라는 말을 여성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한 세종대 윤지선 교수에 대해 법원이 보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오늘(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86단독 김상근 판사는 김씨가 윤지선 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윤 교수는 김씨에게 5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소송비용의 3분의 1은 김씨가, 나머지는 윤 교수가 부담하도록 한겁니다.지난 2019년 윤 교수는 철학연구회 학술잡지에 게재한 '관음충의 발생학
[법률방송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관련 취재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로 고발된 MBC 취재진 2명을 경찰이 검찰에 넘겼습니다.오늘(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무원 자격 사칭 혐의를 받는 MBC 소속 A 기자와 B 영상PD를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다만 강요 혐의는 불송치(혐의없음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김씨 박사논문 검증을 위한 취재 과정에서 김씨 지도교수가 거주하던 경기 파주시를 찾아가 주소지 앞에 주차된 차량 주인과 통화하면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를
[법률방송뉴스] 국내 한 유명 유튜버의 '보이루'라는 인사말이 어떻게 보면 약간 뜬금없이 '여성혐오' 논란으로 번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뜬금없다'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학문과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 사이에서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먹방과 게임 등 일상생활을 소재로 하는 유명 유튜브 채널 '보겸TV' 운영자 김보겸씨가 구독자에게 하는 인사말입니다.[김보겸씨 / 유튜브 채널 '보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