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방송 드라마, 영화 콘텐츠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김인석 변호사는 영화 '가버나움'을 통해 난민과 관련된 법적 문제를 짚어봅니다. /편집자 주 영화 '가버나움'은 2017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로,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은 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거리에서 생존해 나가는 12세 소년인 주인공 자인, 초경을 시작하자 곧바로 조혼을 강요당한 자인의 여동생 사하르,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오늘(17일)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339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를 허가했습니다.제3국에 체류가 가능하거나 범죄 혐의가 있는 난민 34명은 체류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결국 난민 지위는 인정되지 않은 건데, 결정이 보류된 85명 가운데는 난민 인정이 타당한 사람도 있다는 것이 법무부의 설명입니다.'앵커 리포트'입니다.[리포트]올해 초 제주도에 5개월 만에 500여명 이상이 몰려든 예멘 난민들.난민 수용을 둘러싼 찬반 여론이 들끓었고, 난민 인정심사와 체류 대책에 대한 혼란과 함께 '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