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 관련 업무를 맡은 청와대 직원에 대해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김 여사가 단골로 옷을 맞추던 유명 디자이너의 딸인데, 청와대는 "대통령 내외가 있는 관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며 "전혀 모르는 사람과 일할 수 있겠느냐"고 되려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1일) "해당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추천받아 절차를 거쳐 계약했다"며 "근거 없는 억측은 지양해달라"고 부각했습니다.전날 일부 언론은 김 여사 지인의 딸이 청와대 직원으로 채
[법률방송뉴스]최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등 의전 비용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청와대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임기 중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수활동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바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며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신 부대변인은 "순방과 국제 행사에서 지원받은 건 기증하거나 반납했다"며 "국가 간 정상회담이나 국빈 해외방문 등 공식활동 수행 시 국가원수·영부인으로서의 외부활동과 의전비용은 행사 부대비용으
[법률방송뉴스]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기표소를 찾았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4일) 서울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최소한의 수행만 대동한 문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문 대통령은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서 국민 모두 신성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부각했습니다.삼청동 주민센터는 청와대와 가장 가까운 기표소입니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씨가 지난해 말 입국한 후부터 청와대 관저에서 1년 가까이 거주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국민의힘은 "이유를 밝히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허은아 당 수석대변인은 오늘(8일) 해당 논란에 대해 "스물여섯 번에 달하는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며 국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은 정권이지만, 정작 대통령 가족이 얻은 해답도 부모 찬스인 모양"이라고 비꼬았습니다.앞서 한 언론 매체는 문다혜씨가 지난해 말 아들과 함께 태국에서 돌아온 뒤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
[법률방송뉴스] 청와대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가짜뉴스에 법적 조치를 포함해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최근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고, 이에 대해 청와대는 매우 유감스럽게 보고 심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윤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련된 가짜뉴스 사례 3가지를 거론하면서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인 '지오영'의 대표가 동문이라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