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최근 금융업권에서는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을 놓고 줄다리기가 팽팽합니다. 간편결제 등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는 결국 기능적으로 기존 금융서비스와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디지털금융시대에 금융혁신을 위해서는 동일기능-동일규제원칙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핀테크 내지 빅테크 기업들의 의견이 대립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돈 되는 법’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요즘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해서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 이야기가 다시 활발해 나오던데 혹시나 어떤 맥락인가요?▲차상진 변호사(차앤
▲신새아 앵커=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 오늘(23일)은 '독립금융상품자문업'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독립금융상품자문업 등록 매뉴얼을 공개했죠.▲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네 최근 금융위원회는 독립금융상품자문업 등록매뉴얼을 공개했습니다. 금융상품자문업이란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계속적 또는 반복적인 방법으로 금융상품의 가치 또는 취득과 처분결정에 관한 자문에 응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자로, 이번에 새로 도입되어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신새아 앵커=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 오늘(9일)은 어제에 이어 금융위의 금융 플랫폼 규제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더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금융플랫폼에 대하여 금융소비자 보호법이 적용된다고 했죠. ▲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네.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7일 ‘제5차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상황 점검반 회의'를 열고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금융플랫폼은 소비자에게 금융상품을 비교·추천하려면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그동안 카카오, 네이버 등 금융플랫폼
▲신새아 앵커=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 오늘(2일)은 사모펀드와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차 변호사님, 최근 전문사모펀드 운용사들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준비로 바쁘다는데 먼저 전문사모펀드운용사가 뭔가요.▲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전문사모펀드 운용사란 사모펀드만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를 말합니다. 여기서 사모펀드가 뭔가 하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사모펀드란 49인 이하에게만 투자권유를 할 수 있는 펀드를 의미합니다.자본시장법은 49인을 초과하여 투자권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 &
▲유재광 앵커= '청약 철회권' 등 금융소비자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오늘(25일)부터 시행됩니다.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차 변호사님, 금융소비자보호법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떤 법인가요.▲차상진 변호사= 오늘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은 각 금융기관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주로 금융기관과 금융소비자가 접촉하는 지점인 금융상품 판매와 그로 인한 분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법률입니다. 과거에도 금융상품 판매 규제는 존재했는데
[법률방송뉴스] 20대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이슈 가운데 하나가 파생결합증권 DLS와 파생결합펀드 DLF 대규모 손실 사태였는데요.이런 파생상품 대규모 손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9년 전에 이미 발의됐고 현 20대 국회에도 5개나 발의돼 있는데 정작 처리는 감감무소식입니다.'잠자는 법안을 깨워라' 오늘(22일)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DLS와 DLF는 기본적으로 독일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와 연계된 금융상품입니다.시중은행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