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내용 중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혹시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류혜영 분)가 ‘방에서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던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미디어에서 그려진 것처럼 198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는 집과 건물 안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일상적이었는데요. 주거 내 흡연 문제는 흡연문화가 성숙된 지금까지도 다른 세대에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최근 비말이 섞인
[법률방송뉴스] 담배, 몸에 안 좋은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피워 물고, 끊지 못해서 피워 물고,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그런데 흡연자들의 사정엔 아랑곳없이 금연구역 지정 등 애연가들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데요.그러다보니 흡연을 둘러싸고 여기저기서 크고 작은 갈등과 잡음들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벌어지기도 합니다.저희 법률방송에서는 앞으로 5차례에 걸쳐 흡연과 관련된 여러 문제점이나 이슈들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법률방송 현장기획 ‘담배와의 전쟁’, 오늘(1일)은 그 첫번째
앞으로 아파트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관리사무소에 신고할 수 있고, 이 경우 관리소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가해자에 대한 흡연 중단을 권고할 수 있게 된다. 층간소음의 경우도 같은 절차가 적용된다.11일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동주택 세내 대 간접흡연 피해를 막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은 아파트 층간흡연으로 인한 주민 분쟁에 관리사무소가 개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간접흡연과 층간소음 분쟁 발생시 관리주체가 현장조사는 물론 이를 방지토록
[앵커] '김수현 변호사의 법과 생활', 어제 층간 소음 문제 이어 오늘(2일)은 층간 흡연 문제 얘기 해보겠습니다.김 변호사님, 층간 흡연이라고 하는데 베란다에서 담배 피운다고 해도 어쨌든 자기 집인데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그런 건 아니죠.[김수현 변호사] 네, 그동안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서 공동주택의 엘레베이터라든지 지하주차장, 공용계단에서 흡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공동주택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해 줄 것을 요청을 해서 이를 제재할 수 있었고 만약에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었는데요.베란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