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크림 자외선 차단지수 'SPF지수'를 속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업체들에 대해 '화장품법 위반'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는 소식, 지난달 20일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요.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SPF지수 허위기재 문제가 이제는 다 해소된 건지 점검해 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선크림 자외선 차단지수, SPF지수 허위기재 의혹이 처음 제기된 건 지난 1월 말, 한 유명 화장품 전문 유튜버에 의해서였습니다.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좋다고 광고해서 믿고 샀는데 뒤통
[법률방송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지수 'SPF(Sun Protection Factor) 지수'를 사실과 다르게 기재한 의혹이 제기된 일부 업체들에 대해 화장품법 위반이라는 판단을 내렸다.식약처는 20일 "유명 화장품 업체들의 선크림 SPF 지수 허위 기재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 일부 업체 제품이 화장품법 제13조를 위반해 판매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향후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화장품법 제13조는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자외선 차단 지수를 허위 기재한 화장품 업체들에 대한 소비자 집단대응을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 관련해서 지난주 금요일 소비자들의 집단신고서가 식약처에 접수됐습니다.법률방송이 해당 신고서를 입수했는데, 제조업체나 책임판매업체가 아닌 CJ올리브영도 집단신고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자외선 차단 지수, 'SPF 지수'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의 선크림 회사들을 상대로 소비자 287명이 식약처에 집단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집단 신고서에 적힌 피신고인은 제조업체와 책임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지난 1월 27일 자외선 차단 SPF 지수를 허위로 기재해 팔아온 유명 화장품 업체들에 대해 소비자들이 식약처 집단신고에 나선다는 보도를 단독으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관련해서 피해자들을 대리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월인 채다은 변호사는 모레 28일까지 집단신고에 동참할 피해자 모집을 마치고, 이르면 다음 주 식약처에 곧바로 집단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선크림 자외선 차단 SPF 지수를 거짓으로 기재한 유명 화장품 업체들에 대해 소비자들이 식약처 집단신고 대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