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함영주(66)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전 하나은행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 논란으로 중징계를 받은데 불복해 금융당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오늘(14일) 오후 함 부회장과 하나은행 등 4명이 금융위원회 등 2명을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재판부는 “일부 처분 사유가 인정되지 않은 것을 감안해도 불완전 판매로 인한 손실이 막대한데, 원고들이 투자자 보호 의무를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
▲유재광 앵커= 독일국채와 연계된 파생결합상품인 DLF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선 오늘(5일) 오후 'DLF 사태로 본 설계-판매과정의 소비자 보호'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입니다.오늘 토론회, 어떤 토론회인가요.▲장한지 기자= 국회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금융소비자원 공동 주최로 DLF 판매와 손해배상 문제 법적 쟁점 등에 대해 논의해 보는 토론회 였는데요.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과 법무법인 로고스 전문수 변호사가 각각 발제를 맡았고 조영은 국회 입법조사
[법률방송뉴스] 20대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이슈 가운데 하나가 파생결합증권 DLS와 파생결합펀드 DLF 대규모 손실 사태였는데요.이런 파생상품 대규모 손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9년 전에 이미 발의됐고 현 20대 국회에도 5개나 발의돼 있는데 정작 처리는 감감무소식입니다.'잠자는 법안을 깨워라' 오늘(22일)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DLS와 DLF는 기본적으로 독일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와 연계된 금융상품입니다.시중은행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