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는 서울 거주자는 48만명. 전국이 94만7000명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수치입니다. 서울 거주자의 종부세 세액은 2조8000억원으로, 이 또한 전체 5조7000억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39만3000명·1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증가율은 인원 1.2배, 세액 2.3배에 달합니다.종부세 1인당 평균세액은 올해 601만원으로 지난해 269만원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국세청이 고지한 올해 종부세 대상자 및 세액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법률방송뉴스] 청와대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임명한 차관급 인사 9명은 모두 1주택자라고 밝혔다. 8명은 애초부터 1주택자였고, 1명은 2주택자 신분이었으나 지난 6일 한 채를 처분했다는 것이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런 소식을 전하고 "고위공직자들이 주거정의가 실현되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국민의 보편적 인식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청와대뿐 아니라 정부 부처 인사에 있어서도 1주택자 발탁이 '뉴 노멀'(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는 언급도 했다. 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