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방송 드라마, 영화 콘텐츠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김인석 변호사는 영화 '가버나움'을 통해 난민과 관련된 법적 문제를 짚어봅니다. /편집자 주 영화 ‘가버나움’에서 주인공 자인은 부모가 그의 여동생 사하르를 11세의 나이에 강제로 시집을 보내자 그 길로 집을 나와 길거리를 떠돌다 라힐을 만납니다.라힐은 에티오피아 출신으로 레바논에서 가정부로 일하다 그 집 경비원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방송 드라마, 영화 콘텐츠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김인석 변호사는 영화 '가버나움'을 통해 난민과 관련된 법적 문제를 짚어봅니다. /편집자 주 영화 ‘가버나움’ 속 주인공인 자인은 12살로 추정되는 소년으로, 출생신고도 되지 않은 채 길거리에서 어린 동생들과 함께 과일주스를 팔고, 슈퍼마켓에서 배달 일을 하며 생활하는 소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영화 속 자인에게 부모나 돌아갈 집이 없는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방송 드라마, 영화 콘텐츠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김인석 변호사는 영화 '가버나움'을 통해 난민과 관련된 법적 문제를 짚어봅니다. /편집자 주 영화 '가버나움'은 2017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로,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은 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거리에서 생존해 나가는 12세 소년인 주인공 자인, 초경을 시작하자 곧바로 조혼을 강요당한 자인의 여동생 사하르,
[법률방송뉴스]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아동인권 문제를 조명한 영화 '가버나움' 상영회를 개최한다.'가버나움'은 출생등록이 되지 않아 학대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12살 레바논 소년의 이야기로, 출생등록이 안 돼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아동들'이 처한 현실을 그리고 있다.인권위는 "보편적 출생등록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영화 상영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보편적 출생등록제도는 법적 지위와 국적에 관계없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