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일본이 오늘 수출 혜택을 주는 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한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깊은 유감”이라며 “적반하장 일본을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말했습니다.원격 해킹 장비로 민간인을 사찰한 의혹을 받아왔던 이명박·박근혜 정부 원세훈·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들에 대해 검찰이 “증거가 없다”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사람과 흡사한 모양의 성기구 이른바 리얼돌 판매 사이트가 성업중입니다. 연예인 등 특정인 얼굴 주문제작까지 해주고 있는데 규제나 단속은 사각지대입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민통선 안에서 지뢰를
[법률방송뉴스] 민간인 통제구역, 민통선 안에 들어가 산나물을 채취하다 지뢰를 밟아 발목이 절단됐다면 군 당국 허가를 받지 않고 들어간 사람 잘못일까요. 위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국가 잘못일까요.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55살 A씨라고 하는데요. A씨는 지난 2017년 7월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경기도 연천군의 한 민간인 통제구역에 들어갔다가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되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민통선은 한국전쟁 휴전 이듬해인 1954년 2월 미국 육군 사령관 직권으로 휴전선 일대의 군사작전과 군사시설 보호, 보안유지
'오늘의 판결'입니다. 민통선 부근에서 지뢰를 밟아 숨지거나 다친 사람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가 졌습니다.그런데 2015년 3월 ‘지뢰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자 피해자나 유가족 일부가 다시 국방부에 위로금 등을 지급해 달라고 신청했습니다.국방부는 그러나 이미 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며 위로금 지급을 거부했고, 피해자들은 다시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지뢰 피해자 지원 특별법 6조 2항엔 “피해자 또는 유족이 지뢰사고와 관련하여 국가를 상대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