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 대한변협이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공수처장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한명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 3명을 추천했습니다. 관련해서 이찬희 변협회장은 언론 간담회를 열고 세 후보 모두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는데, 각 후보들의 결은 조금씩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언론 간담회에서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법조계가 변협 추천 후보들에 주목하는 이유 등을 왕성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
[법률방송뉴스] 술자리에서 장자연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조선일보 기자 조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전 조선일보 기자 조씨는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린 14명의 피의자 중 한 사람이다.28일 JTBC에 출연해 조씨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장자연씨의 동료 윤씨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당시 상황을 상세히 증언한 바 있다.조씨의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날은 지난 2008년 8월 5일로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종승의 생일이었다.윤씨의 진술에 따르면 이날 저녁 서울 청담동 M가라오케에서 장자연씨는 테
[앵커]원세훈 전 국정원장 관련한 새로운 의혹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이번엔 퇴임 후를 대비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 국정원 해외공작금 200만 달러, 20억원이 넘는 돈을 비밀리에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검찰이 어제(29일) 원 전 원장이 수감 중인 구치소 방을 압수수색했는데, 뭘 가지고 들어간 곳도 아닌데 구치소를 압수수색한 이유.석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국정원 해외공작금 200만 달러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 송금된 시기는 지난 2011년 말부터 2012년 초 사이입니다.이 돈은 분할 송금이 아니라 한 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