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전국의 대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학교를 상대로 등록금을 돌려달라는 집단소송을 제기한다.전국 33개 대학 총학생회 모임인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는 21일 "대학 등록금 반환 소송인단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송인단에는 이미 72개 대학 2천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소송 내용은 1학기 등록금 환불이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교육청소년위원회가 소송대리인으로 나섰다.전대넷은 집단소송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분증 사본과 등록
[법률방송뉴스]‘서지현 검사 성추행’ 논란 안태근 전 검사장, '취업 비리' 신영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드루킹 댓글조작' 관여 의혹 김경수 경남지사.그리고 ‘사법농단 대법원 문건 무단 유출·파손’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이들이 유해용 전 수석재판연구관을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 함의는 무엇일까요.김정래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 민교협과 민변이 오늘 "검찰이 사학비리 재단을 감싸고 봐주고 있다"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회가 법사위 국감에서 이 문제를 다뤄달라는 요
[법률방송뉴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등이 오늘 민변 사무실에서 ‘검찰이 무슨 이유에선지 사학비리 재단을 감싸고 돌며 봐주고 있다’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법사위 국감에서 이 문제를 다뤄달라는 요구인데, 어떤 내용인지 기자회견 현장을 김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오늘 민교협과 민변 등의 도마에 오른 대학은 수원대학교입니다.이 학교 이인수 전 이사장이 110억원대 횡령·배임 등 이런저런 사학비리로 지난 4년간 네 번이나 고발을 당했는데 구속은커녕 압수수색 한 번 하지 않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이원영 / 수원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