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사법제도 교류협력 증진 방안 논의

서기석(오른쪽) 헌법재판관이 일본 최고재판소 데라다 이츠로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서기석(63·사법연수원 11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10일 일본 최고재판소를 방문해 데라다 이츠로(68·寺田逸郎) 최고재판소 장관을 접견했다. 

서 재판관은 데라다 장관과 한일 양국의 사법제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1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 재판관위원회 제1차 회의' 참석을 초청하는 박한철 헌재 소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일본은 대법원에 해당하는 최고재판소가 헌법재판소 역할까지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법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