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자선 골프 통해 1억 8천600만원 성금 모아
소년소녀가장, 순직 경찰관 자녀 등에 전달할 예정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창립 110주년 기념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기부금 일부를 보육시설에 전달했다.

서울변회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찾아 자선행사를 통해 모금한 100만원과 집행부가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합친 320만 2천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 13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CC에서 서울변회 소속 변호사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것이다.

서울변회는 자선행사에 참가한 법무법인 등이 기부한 총 1억8천6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앞으로 소년소녀가장, 순직 경찰관 자녀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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