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조율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특정 정당을 지지했다며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고, 지명 철회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법사위는 21일 다시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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