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노공 차관 대행 체제로 유지... 후임 인선 가속화

[법률방송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임 이후 법무부는 당분간 이노공 차관 대행 체제로 유지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임에 대한 인선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당분간 이노공 차관 대행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17일 법무부에 대한 개각 여부에 대해 “당장 ‘한다 안한다’ 말하기보다는 일단 당(국민의힘)에서 여러 의견 수렴도 하니까, 그것을 좀 살펴보고 말해야 할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한 장관의 후임으로는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관 권한대행이 될 이 차관 역시 장관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이 권한대행을 하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