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우리가 살면서 뜻하지 않게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나를 도와줄 변호사를 찾는 것이죠.특히 법원 판결에 따라 옥살이를 하게 될지도 모르는 형사재판의 경우, 사건에 휘말린 피고인들은 꼭 무죄를 받기 위해 능력 있는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노력합니다.그동안에는 재판이 끝나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변호사들에게 이른바 ‘성공보수’라는 걸 의뢰인들이 추가로 지급을 해왔는데요.그런데 형사사건 성공보수에 대해 대법원이 제동을 걸면서 법조계 내부에선 이런저런 비판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서울지방변호사회가
[법률방송뉴스]대한변협이 오늘(17일) 대법원 앞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부 시절 사법농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변협이 사법농단 관련,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력행사를 벌인 건 오늘이 처음인데 왠지 좀 개운치 않은 면도 있다고 합니다.어떤 내용인지 기자회견 현장을 취재한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대한변협이 오늘 대법원의 사법농단 및 기획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헌법기관이자 최고법원인 대법원이 사법농단과 기획판결의 몸통이라는 점에서 충격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