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 진행상황에 대해 ‘함구령’을 내린 가운데 관련자 소환 등 사실관계 파악 작업에 착수했다. 조국 후보자 관련 의혹 수사 부서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서울대와 부산대, 고려대, 학교법인 웅동학원 등 20여 곳에서 압수한 각종 자료를 분석하면서 관련자들과 참고인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검찰은 조 후보자 5촌 동생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불거진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임직원들과 조 후보자 동생의 채무면탈 의혹이 제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