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조국 사태와 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 처리,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 등 '검찰개혁' 관련한 이슈에 가려져 '법원개혁'은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하면서도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뒷방으로 밀려난 법원개혁, 관련해서 오늘(2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법원개혁 방안이 필요하다"며 '법원조직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장한지 기자가 개정안을 단독 입수했습니다.[리포트]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2020년 새해 첫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42쪽짜리
▲유재광 앵커= 오늘(23일) 오후 국회에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등 공동주최로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2년, 사법개혁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입니다. 토론회 개최 취지부터 좀 볼까요.▲장한지 기자= 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국회 법사위와 사개특위 위원인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의 인사말로 오늘 토론회 취지를 갈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조국 사태'를 계기로 검찰개혁은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지만 '사법농단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