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국내 5위 대기업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습니다.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오늘(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장 전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장 내정자는 다음 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이달 7~8일 이틀간 진행된 심층 대면 면접을 실시해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 선정작업을 진행했습니다.후추위는 장
[법률방송뉴스]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인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어제(31일) 후보 6명을 '파이널리스트'로 추렸습니다.후추위는 이날 8차 회의를 열고 내부 5명과 외부 7명 등 숏리스트 12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파이널리스트 6명으로 압축했습니다.지난달 21일 첫 회의 이후 후추위는 내부 후보 선정과 외부 추천 등을 거쳐 한 달여만에 차기 회장 후보를 6명으로 추렸습니다.후보자는 내부 출신인 '포스코맨' 3명과 외부 후보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내부 출신은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
[법률방송뉴스]해외 호화 출장 논란을 빚은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내부 5명, 외부 7명 등 총 12명을 선정했습니다.오늘(25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산업, 법조, 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 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은 제7차 후추위 회의를 열고 지난 1주일간 후추위에서 추천받은 롱리스트 후보 전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자기소개서와 평판조회서 등을 토대로 심사를 거쳤고 총 12명을 숏리스트로 결정했습니다.후추위는 이들 12명에 대한 추가 심층 심사를 거쳐 이달 31일
[법률방송뉴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되며 3연임 가능성도 사라졌습니다.포스코홀딩스는 오늘(3일) 제4차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후추위) 회의를 열고 그간 지원서를 제출한 내부 후보자들을 서류 심사한 결과 다음 단계인 '평판 조회 대상자'로 8명을 추렸습니다.포스코홀딩스는 "이번 결정에는 후보 추천 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전원 참여해 만장일치로 결의했다"며 "참고로 앞으로 심사할 내부 후보 대상자 리스트에 최정우 현 회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외부 인사 천거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그룹 내부 후보군에서 최
[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며 '청년희망온' 사업에 참여한 6개 기업 대표를 향해 "더 많은 인원이 더 빨리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문 대통령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를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앞서 이들 기업은 3년간 청년 일자리 18만개를 창출하고, 교육훈련과 창업을 지
▲유재광 앵커= 오늘(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선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는 시민단체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장한지 기자와 자세한 얘기해 보겠습니다. 오늘 기자회견, 누가 개최한 건가요.▲장한지 기자= 민변 민생경제위원회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민주노총 금속노조입니다.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 64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74조 제1항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등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입니다.▲앵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전범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입니다. 이 변호사님, 사건 개요부터 간략하게 설명해주실까요.[이호영 변호사] 네 지난 30일이죠, 일범의 전범기업인 신일철주금(구 일본제철)에 강제징용에 끌려갔던 우리나라 국민 피해자들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대법원이 '신일철주금은 원고 4명에 대해서 각 1억원씩 배상을 해라'라는 최종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그런데 이 사건이 어디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무려 13년 8개월 만에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오래 걸린 만큼 이번 판결의 의미도 남다른데요. 오늘(31일) 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이번 판결의 의미와 앞으로 가져올 영향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김 변호사님, 이번 사건 판결로 다른 유족 피해자들이 추가 소송을 이어서 할 것 같은데요. [김수현 변호사] 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정부가 파악한 강제징용 피해자는 사망자 그리고 행방불명된 사람 모두를 포함해서 21만 6천922명입니다.이 가운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