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 '밍이 납치살해사건' 심층보도 이후 해당 사건에 대한 1심 두 번째 공판기일이 진행돼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피해자 A씨와 가해 남성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B씨 간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제6단독(강신영 판사)은 어제(9일) 오후 2시 10분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B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 있었던 1심 첫 번째 공판기일 이후 두 번째로, 피해자 A씨 측의 증인에 대한 심문이 약 1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피고인이 건조물침입죄와 절
▲앵커= 안녕하세요. 어떤 일로 전화 주셨나요.▲상담자= 저는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 발생한 사건 때문에 전화 드렸어요. 과거 한 4년 동안 알고 지낸 이웃인데요. 사건부터 말씀드리면 오전에 제가 아이와 자고 있었는데 밖에서 쾅쾅쾅쾅 하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서요. 아이도 놀라서 저를 깨우고 그래서 현관 앞에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대답도 없이 계속 문을 두드렸어요.놀란 상황에서 문을 열었는데 문을 여는 순간 밑에 집 사시는 남자분이 현관문을 잡아서 확 잡아당기고 발로 현관문을 막았어요. 문 닫히지 않게끔. 그 상황이 끝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