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어제(4일)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했던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흉기협박까지 당해 응급실까지 갔던 방송인 박수홍과 관련, 효자로 잘 알려진 그가 부친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수홍을 대리하고 있는 노종언 법무법인 변호사에 따르면 박수홍은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서부지검 대질 조사에 출석했다가 아버지로부터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 폭행을 당하고 나아가 흉기 협박까지 당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피의자인 형과 형수,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아버지 등 3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어머니가 사망 한 뒤 상속문제로 갈등을 빚어 오던 10살 터울 친형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양민호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어머니가 사망한 뒤 재산 상속문제로 형 B씨(31)와 잦은 다툼을 벌이는 등 감정이 크게 상한 상태였다. 그러던 지난 2월 14일 A씨는 SNS 메시지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B씨가 운영 중인 부산 사상구의 금속 제조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