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같이 일하던 스태프들에게 폭행과 함께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창욱씨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정씨는 재일교포 4세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린 유명 셰프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오늘(21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겪었고 트라우마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재판부 판시입니다. 허 판사는 “자신보다 어리거나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생각되는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홍대 남성 누드모델 몰카를 유출한 여성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논란이 뜨겁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 법률'입니다.남 변호사님, 먼저 사건 개요부터 다시 볼까요.[남승한 변호사] 지난 5월에 홍대 미대에서 누드 크로키 수업 중에 남성 모델의 신체가 몰래 촬영됐습니다.이게 촬영된 뒤에 극단적 여성 우월주의 사이트인 워마드 커뮤니티에 올라갔는데요. 그러고 그 사진에 대한 조롱, 비하 이런 것들이 있어서 문제가 됐던 것입니다.[앵커] 당시 경찰이 이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