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가 15년째 임대인 건물 3층에서 샵을 운영 중입니다. 15년 전부터 전세로 계약했고, 전세권 등기 설정 완료도 했습니다. 15년 간 건물주와 가족같이 지내며 자동 연장을 해 왔는데, 갑자기 지난달에 10년 전 월세로 구두 전환해서 두 번 정도 월세를 받았고 그 이후로는 월세를 주지 않아 보증금에서 차감했다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보증금이 절반 정도 남아 있고, 이 보증금만 가지고 가게를 정리하라고 합니다.최근 근처 상권이 뜨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이런 게 아닐까 싶은데... 누나는 배신감에 쓰
[법률방송뉴스] 중개를 의뢰받은 아파트 전세매물을 자신이 직접 계약한 공인중개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개인 공인중개사인 임씨는 지난 2019년 10월 중개의뢰인과 직접 아파트 전세계약 거래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임씨는 자신의 남편 A씨의 명의로 보증금 3억9천만원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했고 임씨는 아파트 전세계약서 임차인란에 자신의 남편 이름을 기재했습니다.임씨는 재판 과정에
# 집주인 때문에 곤란함을 겪고 있어 도움 요청 드립니다. 제가 작년 8월에 학교 근처에 원룸을 2년 전세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에 집주인이 바뀌게 됐습니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집주인이 바뀌기 전에 전입신고도 하고 확정일자도 받아놨습니다.그 후 집주인을 만나서 계약 승계에 대한 확인도 받았던 터라 2년간은 별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얼마 전에 연락이 와서는 월세로 돌리고 싶다고 8월 말까지 방을 빼달라고 하는 겁니다. 본인과 한 계약은 없으니 빨리 나가라고만 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저는 어떻게 해야
▲상담자= 부동산 문제로 연락드렸는데요. 제가 지금 전세 1억4천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다음달 말이 전세계약 만료거든요. 그런데 집주인이 연락이 없어서 예전처럼 자동 연장되는 거 있잖아요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이틀 전에 집주인이 연락이 와서 계약연장 안 하겠다고 5월 말까지 집을 빼달라고 하더라고요.제가 일단 시간을 조금 더 주거나 자동 연장하는 게 아니냐고 얘기했는데, 무조건 나가라고 하는데 지금 기한도 너무 짧고 시간도 촉박해서요. 이게 예전처럼 계약 연장이 법적으로 보호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 방법이 있는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