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가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법무부가 실시한 '적정 변호사 공급 규모에 관한 연구' 용역보고서 내용이 일부 공개된 데 대해 진상 조사와 유출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서자, 법전협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이 변호사 배출 규모를 놓고 성명서를 주고받으며 대립하는 형국이다.법전협은 14일 '변호사를 아무리 많이 뽑아도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는 성명서를 냈다.성명에서 법전협은 "변협이 적정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