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2500억원대 피해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구속됐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권기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장 대표에게 지난 8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권 부장판사는 장 대표에 대해서 “증거인멸 및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의 사유를 인정했습니다.그러나 디스커버리자산운용 관계자 김모씨에 대해서는 “혐의 내용이 가볍지 않고 혐의 내용과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면서
[법률방송뉴스] 장하성 주중한국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환매 중단 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낳은 디스커버리 펀드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장 대사는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장하원 대표 친형으로, 경찰은 해당 펀드에 투자한 유력 인사들의 이름과 투자 액수가 적힌 명단을 확보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디스커버리 펀드는 2017년부터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시중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판매됐는데, 2019년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28일) 장남 이동호 씨 고려대학교 부정입시 의혹에 대해 "100%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이 후보는 이날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터무니없는 네거티브가 많다"며 "아들은 전 과목 1등급이다. 고등학교 때 전교 수석을 거의 놓치지 않았다"고 부각했습니다.앞서 정경희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66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아들 입시 의혹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이 후보는 부인 김혜경 씨 수행비서 채용 논란을 두고도 "(경기도지사 시절) 제 아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