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검경의 명운을 걸고 진실을 밝히라고 주문한 또 다른 사건. 바로 장자연 사건인데요.도대체 장자연의 죽음을 전후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성상납은 어떻게 덮였는지, 지금 밝혀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돌아봤습니다.'카드로 읽는 법조', 신새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2월 27일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위의 장자연은 순백으로 환했습니다.그러나 그 이면은 온통 잿빛으로 어두웠습니다.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다음날 장자연은 당시 매니저 유장호에 “너무 힘들다. 해결하고 싶다”고 호소합니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