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검경의 명운을 걸고 진실을 밝히라고 주문한 또 다른 사건. 바로 장자연 사건인데요.도대체 장자연의 죽음을 전후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성상납은 어떻게 덮였는지, 지금 밝혀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돌아봤습니다.'카드로 읽는 법조', 신새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2월 27일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위의 장자연은 순백으로 환했습니다.그러나 그 이면은 온통 잿빛으로 어두웠습니다.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다음날 장자연은 당시 매니저 유장호에 “너무 힘들다. 해결하고 싶다”고 호소합니다.유
[법률방송뉴스] 검찰과거사위원회가 18일 활동기간을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하고 이를 법무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검찰과거사위는 활동기간 연장 사유에 대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대해 그동안 진행된 조사결과를 정리하고 추가로 제기된 의혹사항들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같은 검찰과거사위의 결정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과 장자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 지시를 내린 직후 나온 것이다. 검찰과거사위는 문 대통령의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