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했다.법무부는 오는 11일 자로 대검검사급 검사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고검장 승진자는 2명으로, 모두 사법연수원 24기다. 추 장관의 참모로 일한 조남관(55·24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고검장급인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장영수(53·24기) 서울서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으로 승진했다.고검장 승진이 유력하게 점쳐졌던 나왔던 이성윤(58·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이 지검장은 지난 1월 13일자로 서울중앙지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