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경찰이 자신의 선거캠프 관계자의 부정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은수미 전 성남시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오늘(5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은 전 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미 재판에 넘겨져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선거캠프 상황실장 이모씨,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성남시 전 인사부서 과장 전모씨를 비롯해 서현도서관에 부정채용된 자원봉사자들 또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은 전 시장은 지난 2018년 성남시장 시절
[법률방송뉴스] 은수미 전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부정채용 관련 혐의로 구속기소 된 캠프 전 관계자 및 성남시 전 간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오늘(12일)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는 은 전 시장 캠프 상황실장 A씨와 시청 전 인사담당자 B씨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 측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원심이 피고인들의 유리한 정상과 불리한 정상을 모두 종합해 형을 정한 것으로 보이고 양형에 참작할 만한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2심에 이르러 일부
[법률방송뉴스]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부정채용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성남시 전 간부공무원이 자신의 범죄사실을 인정했습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최욱진 판사는 오늘(17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성남시 간부 공무원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성남시 전 인사 담당 간부 전모씨는 “범죄사실을 인정한다”고 진술하면서도 "다만 개별적 세부 내용과 양형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그러나 함께 구속기소된 선거캠프 종합상황실장 이모씨는 거듭 혐의
[법률방송뉴스] 법무부는 범죄예방을 위한 보호관찰위원과 법무보호위원 제도를 신설하고 지난 1일 민간 자원봉사자 8천30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법무부는 심리상담사와 사회복지사 등 보호관찰위원 4천300명, 법무보호위원에 4천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전국 57개 보호관찰소에 소속되며 임기는 3년으로, 중임이 가능하다. 보호관찰위원은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 사회복귀를 돕게 된다. 법무보호위원은 수용기관 출소한 뒤 안정적인 거주 여건을 마련하지 못하거나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숙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