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돼 구속된 이은해(31)씨의 두 번째 살인 혐의(전 남자친구 태국 파타야 의문사)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종결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오늘(26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태국 경찰이 변사로 처리한 이씨의 두 번째 살인 의혹, 이른바 ‘파타야 사건’에 대해 타살의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사고사로 종결할 방침입니다.이씨는 지난 2014년 7월 태국 파타야 인근 산호섬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약혼한 사이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해당 의혹은 이씨
[법률방송뉴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 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를 찾기 위해 검찰과 경찰이 합동팀을 꾸렸습니다.오늘(6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검과 인천경찰청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4개월째 도피중인 피의자 2명을 붙잡기 위해 ‘검·경 합동 검거팀’을 꾸렸습니다.합동 검거팀에는 인천지검 검사와 수사관,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등이 참여하고, 추후 협의를 거쳐 전체 인원 수 등을 확정할 예정입니다.검찰은 이날 '중요 사건 피의자 합동 검거를 위한 협력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
[법률방송뉴스] 3년 전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여성과 내연남이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해 검찰이 이들을 공개수배했습니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오늘(30일)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불구속 조사받던 중 도주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명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지난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 A(사망 당시 39)씨에게 다이빙을 하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법률방송뉴스] 회식 후 달리는 택시 안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그의 친구도 폭행한 50대 공무원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강제추행치상과 상해 혐의로 인천 모 구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31일 인천시 택시 안에서 부하 여직원 B씨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B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함께 택시에 탔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A씨는 부하직원 B씨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