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음주 상태에서 역주행하다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검찰이 징역 10년과 징역6년의 중형을 각각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김지희 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을왕리 음주 벤츠 사망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35·여)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또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동승자 B(48·남)씨에게는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