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홍종선 기자] '영화 속 이런 법', '비스트', 우리 이조로 변호사가 아까 인상적이라고 했던 전혜진씨 이야기를 해볼까요. 전혜진씨가 연기한 역할이 마약 브로커 ‘춘배’잖아요.근데 이 춘배는 마약 브로커이기도 하지만 정한수 이성민의 정보원이란 말이에요. 흔히 말하는 끄나풀. 자신을 감옥에 보내 3년 감방생활을 하게 한 어떤 남자를 죽이고 싶어 합니다.근데 참 머리를 잘 쓴다고 해야 하나, 이거를. 이성민을 잠깐 속여서 이 경찰 총으로 조두식을 죽였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성민이 놀란 사이에
[그라운드 속 법 이야기] 우리 주변 모든 생활현장에는 법이 존재하고, 법적 분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야구 등 스포츠 현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김근확 변호사가 오늘부터 야구와 법 이야기를 '그라운드 속 법 이야기'에서 생생하고 흥미로운 칼럼으로 풀어드립니다. 김근확 변호사는 KBO 공인 선수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사회인야구 소속으로 리그 경기를 뛰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인야구에서는 프로야구처럼 '빈볼'을 던지지는 않지만 얼마 전 빈볼로 오해할 만한 상황이 벌어져 분위기가 다소
[앵커]고등학교 1학년 때 중학교 3학년 여학생과 성관계 경험을 자신의 책에서 묘사해 논란을 일으킨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탁현민 행정관이 이 논란과 관련해 여성신문사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손해배상소송 첫 재판이 오늘(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어떤 소송이고 양측의 입장은 어떤지, 생각할 거리도 쟁점도 많은 재판이라고 하는데, 장한지 기자의 심층리포트 보시겠습니다.[리포트]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2007년에 쓴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 라는 책입니다.이 책에서 탁 행정관은 자신의 ‘첫경험’에 대해 "고등학교 1학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