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문한 동네 식당에서 개업 기념으로 로또를 나눠줬는데요. 그런데 정말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저는 2등에 당첨돼 5천만우너 정도를 받게 됐습니다. 저는 식당 주인에게 고마운 마음에 봉투를 준비해 수표 200만원을 넣어 식당에 방문했는데요. 그런데 식당 주인은 저의 성의를 고마워하기는커녕 자기에게도 소유권이 있다며 당첨금의 반을 요구했습니다.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요. 한 동네에서 불편한 상황인데 제가 식당 주인과 당첨금을 나눠가지는 게 맞는 걸까요.▲양지민(법무법인 이보)= 로또를 둘러싸고 분쟁들이 많이 발생하죠
[법률방송뉴스] “식당이 실패한 것 같다. 일 해도 월급을 못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식당 주인의 문자 메시지를 받은 종업원들이 전부 식당을 그만뒀습니다.자진 사직일까요, 사실상 해고일까요.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강원도 원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김모씨라고 합니다. 김씨는 2016년 11월 30일 전모씨 등 종업원 4명에게 “식당 운영에 실패한 것 같다. 12월엔 월급마저 지급을 못할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다음날에도 김씨는 비슷한 취지로 “더 좋은 곳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취지의 말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며칠 전 제가 운영하는 식당에 시각장애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하던 손님이 개를 왜 식당 안으로 데리고 오냐며 시각장애인의 출입을 막는 겁니다.그래서 제가 시각장애인이니 양해해달라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출입을 막기에 도리어 그 손님에게 나가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손님이 저를 고소하겠다고 하는데요. 이게 고소당할 내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라고 보내주셨네요.우선 애완견도 아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이라고 합니다. 손님도 이런 상황이면 조금만 좀 이해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