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말로만 들어도 무서운 세무조사 과연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하면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에는 세무조사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세무조사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려워하시거나 안 좋은 기억이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세무사님, 실제로 세무조사가 자주 일어나나요?▲김철현 세무사(포스원 세무법인)= 저희가 아무래도 세무 업무를 많이 하다 보니 세무조사 관련 대응도 하게 되고 주변에 세무조사를 받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저희가 세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편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명종합건설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대명종합건설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2019년 국세청에서 수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아온 대명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루첸'의 건설사로 유명합니다. 결국 국세청으로부터 고발을 접수받은 검찰은 해당 의혹을 수사해 오고 있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행정조사의 시작단계부터 변호인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논의 자리를 마련합니다.변협이 ‘행정조사에 대한 변호사 조력권 강화 관련 세미나Ⅱ’를 개최합니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온라인과 현장참여로 이뤄집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행정조사기본법과 선거법의 변호인 조력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국세청 세무조사, 금융감독원 행정조사의 피조사자에 대한 방어권 보장 및 법령상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변협은 “행정조사는 국민 권리가 보호되는 범주 내에서 합법적
[법률방송뉴스]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혐의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과거 다른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의혹도 불거진 만큼 이번 윤 전 서장 구속이 윤 후보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이세창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전날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윤 전 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윤 전 서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세무 당국에 청탁해준다는 명목으로 부동산 개발업자 등 2
# 개인사업자인데 매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거래처가 일부 있어서 그런 거래처들의 경우 사업용 통장이 아닌 배우자 통장으로 거래금액을 입금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세무조사 사전 안내문을 받게 되었고 이렇게 거래해온 것 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이런 방식으로 거래한 것이 5년 이상 되었는데... 혹시 세금 폭탄을 맞지는 않을까 불안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양지민 변호사(법무법인 이보)= 개인사업자이시고 일단. 그런데 거래처가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다 보니까 사실은 많은 부분이 누락됐겠죠.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배우자 통장
[법률방송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기폭제가 된 신천지에 대해 “조금도 반성이 없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지방세 세무조사 등 민사 대응 칼을 빼들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박원순 시장은 오늘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신천지는 ‘서울시가 법인을 해체해도 신천지가 해체되지는 않는다’고 했다. 오만하기 짝이 없는 태도다”라며 반성하지 않는 신천지교에 민·형사상 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에는 신천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