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선거제 개편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절차가 시작됐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24일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수를 조정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인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선거권 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하고, 선거제도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여야 4당 원내대표 및 정개특위 간사·위원 17명 명의로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