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만나보시죠.아들 일로 골치가 아프던 와중에 지인의 소개로 유명하다는 무속인을 찾아갔습니다. 아들의 일이 앞으로도 계속 안 풀릴것 같다며 굿을 하자고 해 1천500만원이나 주고 굿을 했어요. 하지만 아들 일은 여전히 잘 풀리지 않았고 화가 난 마음에 그 무속인을 찾아갔는데 그 무속인의 집 앞에 저랑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무속인은 이미 그곳을 떠난 상황이었어요.일부러 사기를 친 다음 도망을 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