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11일) 이재용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을 검찰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정현호 사장을 부른 곳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입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죄 등으로 기소한 곳입니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수사도 이재용 부회장은 극구 부인하고 있는 뇌물죄 전제인 경영권 승계라는 현안의 존재 여부와 맞닿아 있습니다.정현호 사장은 예정된 출석 시간보다 이른 오전 8시 50분쯤 나와 취재진을 피해 검찰 청사로 들어
[법률방송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증거를 인멸하라고 교사한 혐의를 받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오늘 오전 10시 6분쯤 법원에 나온 김 대표는 “증거인멸을 직접 지시했나", "증거인멸 내용이 이재용 부회장 승계 작업과 관련이 있는가" 등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굳은 얼굴로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오늘 법원에선 같은 혐의를 받는 김모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사장과 박모 삼성전자 부사장에 대한 구속
[법률방송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분식회계 의결 처분에 대해 오늘(28일)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한 가운데 국회에선 관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판정이 남긴 교훈과 과제’라는 주제의 토론회라고 하는데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현장을 이현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오늘 토론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른바 ‘삼바' 분식회계와 관련해 그것을 가능하게 한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법 제도 마련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김병욱 의원 / 국회 정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