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골프장 카트는 일반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객 운송업’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세금 감면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오늘(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골프장 운영사와 카트 운영 위탁사 등 27개 업체가 전국의 23개 관할 세무서를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거부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습니다.이번 소송에 참여한 회사 27곳 중 25곳은 골프장 운영사이고 나머지 2곳은 카트 운영을 위탁받은 회사입니다.이들은 "부가가치세법상 '여객운송 용역
▲유재광 앵커= 2018년 기준 신용카드 결제건수는 170억 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대한민국 전체 인구수와 엇비슷한 4천657만 건이 넘는 건데요. ‘이슈 플러스’, 카드 영수증 얘기해 보겠습니다. 신새아 기자입니다. 카드 사용 건수가 어마어마하네요.▲신새아 기자= 네, 이에 따라 카드 영수증 발급 직접 비용만 2018년 기준으로 560억원이 넘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더 큰 문제는 엄청난 양의 카드 영수증 발급으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 소비와 환경오염 등의 부작용이 함께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관련해서 국회에선 어제 ‘전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