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자주 들락날락 거렸는데요. 그래서인지 부모님이 저를 상대로 보험을 많이 가입해서 보험금으로 치료비를 감당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동네에서 자전거와 부딪히는 바람에 다쳐서 일주일 정도 병원에 입원을 했고 보험금 요청을 했는데요. 그런데 며칠 전 경찰서에서 제가 보험사기로 신고가 됐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억울한데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MC(김유리)= 네 참 요즘 보험사기 때문에 말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또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죠. 계곡 살인 사건과 같이 이렇게
▲ 상담자= 보험사랑 할머니랑 일이 있어서 제가 대신 상담접수를 했는데요. 할머니가 10년 정도 됐는데 관절경 수술을 받으셨어요. 원래 관절이 안 좋으셔서 수술을 한 번 해야 한다고 하셔서 했는데 오른쪽 무릎 1/3 정도밖에 안 남을 정도로 많이 잘라내셨대요.계속 물리치료가 없으면 걸어 다니기 힘들어하시고 아파하시고 해서 일주일에 4~5번 치료를 받고 있으셔요, 지금. 할머니가 예전에 보험에 가입해 두신 게 있어서 매달 40만원 정도를 꾸준히 받아오셨는데 작년 7월쯤 보험사에서 이거 너무 과하게 받는 거 아니냐고 자기네랑 연결된 대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너무 고통스러워서 ‘요양병원’에 입원해 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요양병원 입원치료비 보험금 지급 여부를 놓고 환자단체와 보험사들이 지난한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슈 플러스’, 신새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오늘(23일) 금감원 앞에서 암환자들의 규탄 집회가 열렸다고요.[기자] 네,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 회원들이 오늘 금감원 앞에서 “부당하게 지급하지 않고 있는 보험료를 달라”는 집회를 한 건데요. 오늘이 처음이 아니고 2017년 11월부터 시작해서 오늘이 벌써 21번째 규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