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빌려간 돈 500만원과 제 차량의 스마트키를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택배로 보내거나 직접 받으러가겠다고 문자를 보내면 험한 말과 함께 절대 안 돌려준다고 답장이 옵니다. 돈은 그냥 포기하더라도 차량 키는 돌려받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전에도 제 차를 탈취해간 일이 있었거든요. 전적이 있어서 또 그럴까 불안하기만 합니다. 차량 키를 돌려주지 않는 전 남자친구, 혹시 횡령죄로 고소하면 키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MC= 네, 참 이 헤어진 연인들 간의 사연을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선물
[법률방송뉴스] ▲이유리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20여 년 전 부모님이 합의 이혼을 하셨고, 친권 양육권은 모두 아버지가 가지게 되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혼 후 저를 양육한 건 엄마였어요.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단 한 번도 아버지는 양육비를 지급한 적이 없는데요. 엄마는 과거 폭력 등으로 인해 아버지와 연락하거나 만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자녀인 제가 대산 과거 양육비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까요? 그리
[법률방송뉴스] ▲김유리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 사람 집에 방 하나를 얻어 월세를 내며 살고 있습니다. 전전세다 보니 저희끼리 계약서를 적었고, 그 계약서 내용 중에는 '임대인이 계약 해지의 원인일 시 임대인은 임차인의 이사를 책임진다'라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갑자기 자기가 사정이 어려워졌다며 방을 빼달라고 하는 겁니다. 전세금을 받아 나가겠다면서요. 한달 안에
[법률방송뉴스] ▲김유리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저는 4살된 아들과 어머니, 그리고 아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사태 때문에 밖에도 잘 안 나가고 조심하면서 생활했는데, 얼마전 저희 가족 전부가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된 겁니다. 알고보니 아내가 신천지였던 겁니다. 저는 7년간 아내랑 살면서 전혀 몰랐어요. 이 사실을 알고나니 아픈 것도 아픈건데 아내를 믿고 다시 같이 살수가 없을것 같아요. 알고보니 신천
▲전혜원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온 고민에 관련한 문제입니다. 사연 먼저 만나보시죠.어제 한 매장에서 음료수를 들고 가던 알바생을 제가 못 보고 부딪쳐 바로 옆에 있던 다른 손님 옷과 핸드폰에 음료수가 쏟아졌습니다. 사과 드리면서 알바생분과 같이 음료수를 닦는 도중 피해를 입은 분께서 변상을 위해 제 번호를 받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게 핸드폰 서비스센터에서 나온 수리비를 변상 가능하시냐고 문자를 주시더군요. 이런 경우 모든 수리비용을 제가 다 책임져야 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