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6)의 지시를 받아 성착취 영상물을 올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태평양' 이모(17)군이 상고를 취하해 형이 확정됐습니다. 박사방의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6명 중 형이 확정된 것은 이군이 처음입니다.오늘 법원은 이군 측이 지난달 13일 대법원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해 장기 10년에 단기 5년형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이군은 조주빈의 지시로 성인 피해자 17명의 성착취 영상물 등을 영리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올리고, '박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