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청와대와 정부부처 관계자 등과 함께 당정청 협의를 열고 아동·청소년 성범죄물은 소지만 해도 처벌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행 13세 미만인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은 만 16세 미만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디지털성범죄 근절대책 당정협의’가 끝난 뒤 검사 출신인 ‘민주당 디지털성범죄 근절대책단’ 단장인 백혜련 의원은 언론 브리핑을 갖고 관련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백혜련 단장은 먼저 "정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물에 대해 제작과 판매
[법률방송뉴스] 30대 보습학원 원장이 10살난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에게 소주를 먹여 성관계를 했습니다. 1심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2심은 그러나 미성년자 강간죄를 무죄로 판단하면서 다른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고, 대법원도 '강간죄 무죄 판결이 옳다'고 최종 판결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보습학원 원장인 35살 이모씨는 지난해 4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교 4학년 A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