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국내 최대 변호사단체의 수장을 선출하는 대한변협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6일 변협은 제51대 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뜨거운 선거 열기를 반영하듯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2명의 변호사가 일찌감치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박종흔·조현욱 변호사 접수 첫날 출사표... "재야 출신" vs "여성 최초"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현 세무변호사회장인 박종흔(54·군법10회·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을 찾아 후보자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