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말뚝 테러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58)씨가 재판에 또 불출석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기로 했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오늘(10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스즈키씨의 23번째 공판을 열었지만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재판부는 “형사사법 공조 절차에 따라 피고인에게 소환장을 송달했는데도 출석하지 않았다”며 “4월21일 열리는 재판에도 나오지 않으면 형사사법공조절차에 따라 소환절차를 밟고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스즈키씨는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 기자입니다.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재수사 촉구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의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는 특별 지시가 있었죠. 하루 만인 지난 19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긴급 합동브리핑을 열고 관련 대책을 발표 했습니다.도대체 검경의 명운을 걸고 수사해야 할 중대한 사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학의 전 차관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말
[법률방송]이런 말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말뚝 테러'를 일삼는 한 일본인이 있습니다.위안부 소녀상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쓴 말뚝을 박는 식인데요.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5년 넘도록 재판에 나오지 않는 이 일본인에 대해 법원이 오늘(13일) 검찰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석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입니다.소녀상 옆에 한글로 '다케시마는 일본 땅',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