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큰 아들 이동호 씨가 오늘(16일) 자신의 불법도박 전적에 대해 "책임지고 속죄의 시간을 갖겠다"고 알렸습니다.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씨는 선대위 공보단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하며, 부적절한 처신으로 상처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표명했습니다.현행 형법상 불법도박은 적발 시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상습범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사항에 걸리면 불법도박에 단순 참여만 해도 5년 이하 징역이
[법률방송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장남의 상습 불법도박 의혹을 시인하면서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사과했습니다.이 후보는 오늘(16일) 입장문을 통해 "아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대변하면서 "스스로에 대해 무척이나 괴로워한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온당히 책임지는 자세가 그 괴로움을 더는 길이라고 일러줬다"며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해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다신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치료도 받도
[법률방송뉴스] 불법 도박장 운영 수익은 모두 추징돼 국가로 귀속됩니다. 그런데 불법 도박장에서 근무하면서 받은 ‘월급’도 추징 대상이 될까요. 경위야 어떻든 ‘노동의 대가’니까 추징 대상이 아닐까요.판결로 보는 세상, 오늘(4일)은 불법 도박장 얘기입니다.경기도 용인에 사는 33살 A씨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추징금 6천만원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이에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양형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