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지난 9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생을 마감한 윤창호씨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윤창호법'이 18일 시행된다.경찰은 개정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낼 경우 이전 1년 이상 징역에서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이 대폭 강화됐다고 밝혔다.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할 경우에도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된다.이전에 시행되던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벌금보다 법정형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