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현직 변호사가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로 인해 후보직을 사퇴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상대로 정신적인 손해를 봤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오늘(7일) 안경재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에 안 대표를 상대로 1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노건 전 EBS 사업본부장도 안 변호사와 함께 같은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안 변호사는 소장에서 "안 대표는 아무런 당내의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선거방송을 마친 뒤 대선후보를 사퇴하고, 단일화 선언을 했다"며 "선거방송은 원고들이 낸 세금
▲신새아 앵커= ‘이번주 핫클릭’ 코너에선 ‘취재 윤리‘와 ‘스토킹‘ 얘기해보겠습니다.11월 셋째 주 가장 뜨거웠던 감자는 바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그리고 스토킹이었습니다.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를 취재하던 언론사 취재진 5명이 경찰에게 스토킹 행위 경고 조치를 받으면서 이런저런 말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지난 16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전날인 15일 오후 4시쯤 해당 취재진들에 대해 스토킹 처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경고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취재 행위가 범죄에 해당한다고 본 게 아니라 현장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법률방송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후보 1위를 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정치권이 갑론을박 시끌시끌합니다.오늘(12일) ‘뉴스 사자성어’는 물동이를 이고는 하늘을 볼 수 없다, 대분망천(戴盆望天) 얘기 해보겠습니다.일 대(戴), 물동이 분(盆), 바라볼 망(望), 하늘 천(天), 대분망천(戴盆望天). 직역하면 물동이를 이고 하늘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물동이를 이고 하늘을 바라보면 물이 쏟아져 버리니,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다는 뜻으로 쓰입니다.불후의 역사서 사기(史記)를 쓴 사마천이 억울하게 난에 휘말려 처형될 위
[법률방송뉴스] 지난해 19대 대선 기간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을 조작 폭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28일) 징역 8개월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오늘 ‘앵커 브리핑’은 네거티브 허위 폭로 얘기 해보겠습니다.이준선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대선 기간 당원인 이유미씨에게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 ‘증거’들을 가져오라고 지시했습니다.이에 이유미씨는 입사 특혜 의혹 '육성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을 허위로 조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