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대법원이 어제(7일) 이재용 부회장 뇌물 재판을 전산 배당을 통해 대법원 3부에 배당하고 주심으로 조희대 대법관을 지정했습니다.이재용 부회장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은 자신들의 “법리가 탄탄하다”며 상고심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대법원 3부 소속 대법관들의 면면과, 이 부회장 재판이 3부에서 끝날지 대법관 전원합의체로 넘어갈지, 장한지 기자가 심층 리포트로 전망해 봤습니다.[리포트]대법원 3부는 현재 조희대, 김창석, 김재형, 민유숙, 이렇게 4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조희대 대법관과 김창석 대법관은 연수